이동화 도의원, '道, 시군 거버넌스 소통의 구심점 역할해야'9일,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 활동보고 및 발전방안 토론회 참석
이동화 도의원(새누리,평택4)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 활동보고 및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道가 시·군 거버넌스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 젠더거버넌스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젠더거버넌스센터의 양성평등실천 거버넌스 사업보고를 받고, 본인 스스로가 양성평등 수혜자임을 밝히면서 “장애인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면 비장애인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을 만들면 남성들에게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 것”이라면서 양성평등의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의원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젠더거버넌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여론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제도와 정책들을 확대·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경기도가 각 시·군 거버넌스 간의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일자리재단 출범으로 경기도 여성일자리지원기관이 통합된 실정을 언급하면서 “현재 조직구성과 운영방침에 여성고용문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일자리재단 내 여성일자리지원본부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며, 본 의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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