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총경 박근주)는 ’16. 8. 30(화) 15:00,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제3기 시민경찰 교육생 27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안양만안경찰서 제3기 시민경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만안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제3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은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법률, 교통사고 처리요령, 지구대 현장체험 등 21시간의 교육을 거쳐 시민경찰학교 과정을 수료하였다.

시민경찰학교에 참여한 이00씨(48)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경찰과 시민을 이어주는 시민경찰인 만큼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주변에 알리고,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양만안경찰서 박근주 서장은 “시민경찰학교 교육 및 현장체험을 통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질서의식 함양과 자위방범의식을 제고시켜 민․경 협력치안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치안보조 역할인 시민경찰은 지역치안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