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8일부터 8월1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소 8개소 대상
- 사전 예고 없이 불시 실시로 불량 2개소 6건 적발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7월8일부터 8월1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소 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기존의 주유취급소가 셀프주유소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주유소내 유증기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되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 ▲ 셀프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 위험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 위험물 안전관리자 자격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셀프주유소 검사는 사전 예고 없이 불시로 실시되었으며 불량 2개소 6건을 적발하여 의법조치 하였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방화담훼손, 가설건축물 축조, 위험물안전관리자 감시대 근무소홀 등이었다.
 

광명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차량에 주유하는 셀프주유취급소의 경우 자칫 작은 실수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된다"면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