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 1. 킴스클럽 캠페인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비중이 증가한 대출사기 및 여성·청·장년층 등에 대한 현장 맞춤형 홍보의 일환으로 박근주 경찰서장, 각 과장 등 경찰관 18명과 마트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근 관내에서 서민들을 상대로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계좌이체유도,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신용등급 상승비용, 보증보험료 등 송금을 요구하여 가로채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강도 높은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를 줄이자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경찰 및 마트 직원은 이용고객에게 사기 전화에 속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홍보 리플릿과 전단지, 부채 등을 배포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8. 30.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관련 집중홍보기간을 운영, 학교, 종교단체, 온라인 분야 등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다각적 홍보활동 중이며, 특히 피해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청·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주력 실시하고 있다. 박근주 경찰서장은 “전년 동기간 대비 자녀납치 등 빙자한 ‘보이스피싱’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과 더불어 ‘대출사기’가 지속적인 발생 추이를 보이며 여전히 피해가 심각하고, 한 번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운 실정”이며, 따라서 “전화금융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검거만큼 홍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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