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지난 7일 광명시청 정문에서 공무원들의 출근길 교통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음주단속을 주·야간 특정 시간대 구분없이 집중 단속함에 따라 음주단속 강화에 대한 사전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광명시청에도 단속활동을 벌인다는 사실을 사전 예고하고 출근길 음주 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이에 광명시민 이모(36세,여)씨는 “경찰이 시청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음주단속에 협조하는 것을 보니 더욱더 관공서가 투명해지는 것 같아 믿음이 간다” 신뢰감을 표시했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1일 광명경찰서 정문에서 자체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각 관공서 및 기업체 등 지역의 주요시설에 대한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