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기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확대로 센터 1인 기업의 또 다른 도약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지난 31일(화),「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에서 “2016 스마트 콘텐츠&미디어 융합 데이”를 개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전파진흥원) 1인 기업과의 협업 및 연계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센터는 방송영상‧스마트 콘텐츠 분야로 지정 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방송통전파진흥원(참여기관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은 스마트 미디어 분야의 특화형 센터로 지정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특화형 센터로 운영 중인 2개 센터 입주기업 간 상생과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콘텐츠의 해외진출 전략 ‣크라우드펀딩 성공기라는 제목의 전문가 특강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강의는 현재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참석한 대표들로부터 끊임없는 질문 세례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참석한 1인 기업별로 사업 내용 및 필요한 협업 분야를 소개하고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에 참여한 정해식 대표(예비창업자)는 “현재 스마트 갤러리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데, 전파진흥원 입주기업 중 유사 분야 대표를 만나서 향후 협업이 가능 할 것 같다” 고 기대감을 전하면서, “오늘 네트워킹에서 여러 대표님들을 만나 많이 듣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콘텐츠와 미디어 특화센터 입주기업 간 협업을 유도하여 1인 기업의 또 다른 도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준비하였다” 고 전하면서 “향후에도 타 기관 및 유사 분야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1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지침이 개정되면서 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입주기간이 기존 1년 6개월에서 최장 2년으로 연장되어 입주기업들은 더욱 더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