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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이 미래다

“의왕시, 청년창업과 일차리창출 두마리 토끼 잡는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9 [11:23]

의왕시, 청년이 미래다

“의왕시, 청년창업과 일차리창출 두마리 토끼 잡는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19 [11:23]


- 청년기업 유치해 창업활성화‧일자리창출, 중기진흥공단‧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우수 청년기업 유치하기로 

범정부 차원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의왕시는 17일 우수청년기업 지원사업인 ‘청년이 답이다’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작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과 함께 청년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더치프레소 등 우수청년 기업 4개를 유치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33%) 매출액(337%) 지식재산권(40%) 증가 등 1년동안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청년이 답이다’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의왕시 소재 인덕원IT밸리 안에 제공(의왕시 임대료 50% 지원)하고, 이를 시가 적극적인 창업활동 지원으로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나서 심각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을 발휘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능력있는 청년CEO가 많이 배출돼 우리 지역과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더 많은 청년기업에 혜택을 주기 위해 ‘청년이 답이다’ 2기는 선정 대상을 이전보다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창업지원기관(창업선도대학,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등)을 졸업한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이 답이다’ 의 모집기간은 이달 31일 까지로 이메일과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창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명칭을 바꾸고,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 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을 통한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 혁신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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