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작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과 함께 청년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더치프레소 등 우수청년 기업 4개를 유치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33%) 매출액(337%) 지식재산권(40%) 증가 등 1년동안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나서 심각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을 발휘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능력있는 청년CEO가 많이 배출돼 우리 지역과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더 많은 청년기업에 혜택을 주기 위해 ‘청년이 답이다’ 2기는 선정 대상을 이전보다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창업지원기관(창업선도대학,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등)을 졸업한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이 답이다’ 의 모집기간은 이달 31일 까지로 이메일과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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