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미래의 자원 순환형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위한 2016년 자원 재활용 교실을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4. 7.(목) 약산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재활용 분리배출방법 안내, 선별과정 동영상 시청, 퀴즈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환경과 재활용 실천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초등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6년 자원 재활용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교육자료를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교실이 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호응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그 규모를 넓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의미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