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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 나눔장터' 개장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4/12 [13:10]

광명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 나눔장터' 개장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4/12 [13:10]


광명시민들의 나눔장터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광명 돔 경륜장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나눔문화확산 및 돔 경륜장 중앙광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5월 21일, 6월 18일, 10월 1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18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장터에서는 의류, 잡화류, 도서류 등 각종 재사용품과 기증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분식류, 커피류 등과 농식품을 판매하는 먹을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어서, 참여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면서 동시에 불우이웃을 돕게 돼,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커져 매회 8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재사용 판매를 통한 나눔 운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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