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대 꽃 축제기간에 진행된 홍보마케팅, 축제장 분위기, 시민의 소리, 유동인구,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축제 분위기와 현황을 파악하고, 시 홈페이지, 각종 온·오프라인에서의 민원 데이터, 언론기사, 블로그, 카페 등에서 회자되는 꽃 축제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빅데이터는 분야별, 유형별, 긍정·부정반응, 정보량, 이슈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각종 행사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연도별로 데이터베이스(DB)화 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열리는 주요 행사나 축제에 대해서도 빅데이터 분석방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정애경 시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자료로 규모도 방대하고,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문자·영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대규모 데이터이기 때문에 수집·분석·관리가 매우 어렵다”면서 “중요정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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