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실에 열린 수료식에는 한권우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안치완 부천시 노인장애인과장, 이화영 한국100세교육문화원 원장 등이 참석해 실버코디네이터의 수료식을 축하했다. 실버코디네이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7곳의 거점경로당에서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거점경로당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우울증 등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의 말벗되기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1월 4: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인재들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총 8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마쳤다. 또 지난 3월 24일과 25일 이틀간 2곳의 거점경로당을 돌며 현장 분위기를 익혔다. 한권우 센터장은 “실버코디네이터의 헌신적인 사회공헌과 봉사는 따뜻한 부천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또 부천시 거점경로당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실버코디네이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치완 시 노인장애인과장도 축사를 통해 “부천시 실버코디네이터 1기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면 거점경로당에서의 많은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천시 사회공헌형 일자리의 전형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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