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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ㆍ철쭉ㆍ행복ㆍ청렴에 경제 더해 행복 곱하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07/02 [09:06]

책ㆍ철쭉ㆍ행복ㆍ청렴에 경제 더해 행복 곱하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07/02 [09:06]
김윤주 군포시장 “민선 6기 4년, 시민 믿음에 일로 보답할 것”
 
“보령제약 부지와 연계한 금정역세권 종합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백화점과 호텔, 예식장, 영화관 등 한 차원 높은 생활편의 시설을 시민 여러분이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일 취임한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선 6기의 출범을 알리며, 지난 4년 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이뤄낸 ‘책.철쭉.행복.청렴’의 4대 시책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 역량을 강화하는 4년을 보내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금정역세권 개발 외에도 수많은 일자리 창출 등 연간 1천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4월 28일 유치 확정) 건립 지원을 확실히 챙기고, 군포첨단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지원센터와 무료배송센터 구축, 당동.당정동 공업지역 정비 및 첨단산업 활성화 등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굳건히 해 시민 생활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모든 청사진의 기본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전제로 하며, 궁극적인 목적은 29만 군포시민 모두가 군포에 사는 것에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라며 “4선 시장을 만들어주신 시민의 지지와 믿음, 4년 내내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군포시는 ‘책.철쭉.행복.청렴’의 4대 시책 사업도 민선 5기에 이어 꾸준히 확대.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전에는 없던 책 박물관을 건립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살린 책 읽는 마을을 조성하며, 양지근린공원과 철쭉동산을 연계한 수도권 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완성하고, 노인복지관 및 도시보건소 완공과 장애인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중순 이후 민선 6기에 집중해서 추진할 각종 시책(공약) 이행 계획을 정리.확정, 신속하고 본격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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