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부터 15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일자리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구인 및 구직자 취업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선발된 직업상담사들은 3일간(3. 2. ~ 3. 4.)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안중읍 주민센터’를 포함한 13개 주민센터와 ‘평택역 365민원센터’ 등에 배치돼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인업체의 현장 접근성을 위해 모곡동에 위치한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 관리사무실에도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직업상담사는 주민센터 업무시간과 동일하게 근무하며, 개인별 일자리 심층상담과 취업알선, 워크넷 취업사이트 등록,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일을 한다. 특히,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된 ‘우리 동네 일자리 발굴단’은 숨겨져 있던 동네 일자리 발굴과 신속한 지역 거주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을 하는 사업으로써 취업률 상승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현장 접근성 강화 및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들을 어려워하지 말고 방문하시기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과 구인업체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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