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광문초등학교 혁신학교 신규 지정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된 광문초등학교는 2015. 9. 1.부터 4년 간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의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모범혁신학교는 월 1회 이상의 학교 공개를 통해 지역 혁신학교의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총선에서 혁신학교 지정 확대를 공약한 바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지난 해 광일초등학교, 소하초등학교, 하안북초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문중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고, 구름산초등학교와 온신초등학교가 재지정된 것에 이어 올해도 광문초등학교가 추가로 신규지정 되어 광명 시민 분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백 의원은 “신규 지정 외에도 종래 혁신학교들이 재지정되고 모범혁신학교로까지 선정된 것은 광명에서 혁신학교 정책이 정착되어 실효를 발휘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광명에 소재한 혁신학교는 모두 14개교로 시 전체 학교의 30%를 넘는데, 이 비율은 경기도 평균 16.8%의 두 배에 육박하고 전국으로 비교해 봐도 최고 수준이어서 광명을 가히 혁신학교의 요람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달 백재현 의원은 광명에 내년 3월 2일 총 9학급, 225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인 방송통신중학교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 의원은 광명의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교육이야말로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가기 위한 희망의 사다리라고 할 수 있고, 양극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백재현 의원은 “광명 소재 혁신학교의 우수한 교과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한편, 일반학교도 결코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하여 학교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시 당국에 촉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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