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올해 상반기 시민들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15명을 접수받아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비공개 현지 실사를 거쳐 기본예절 및 고객만족도, 전화응대 태도 등이 탁월한 3명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친절공무원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문제해결과 적극적인 사명감,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철한 책임감을 높이 평가받은 철산2동 주민센터 이미지 주무관, 철산3동 주민센터 이지영 주무관, 복지정책과 이지혜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친절공무원 선정자에게는 국내외 연수기회와 함께 근무평점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은 2000년 하반기부터 매 반기별 3명씩 선정 되어 왔으며 이번 친절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90명의 친절공무원이 배출되었다. 광명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체질화하고 친절의 의미를 제고하는 한편, 시민민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공무원을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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