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일자로 7급 팀장 한명을 공개모집절차를 거쳐서 채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지역 언론과 정치인들이 채용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자합니다. 그동안 센터는 업무의 효과성 등을 감안해서 6급 사무국장 대신 7급 팀장을 두었으나 올해 초 센터의 7급 팀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6급 사무국장직을 부활시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과거 센터의 6급 사무국장에 별정직 공무원을 채용한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이를 더 확대해 채용키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같은 내용을 지난 6월 임시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확정했습니다. 당초 4월 임시이사회에서 6~7급 자격요건 변경 의결을 받으려고 했으나 제가 센터 소장 채용에 다시 응시하면서 이를 미뤄왔습니다. 그 후 소장에 공개채용 된 다음 이 같은 인사관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임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초 7급 팀장에 대한 채용모집을 센터, 광명시, 고용노동부 사이트 등에 공고했고 센터 인사위원 4명의 집단 면접을 통해 가장 적합한 사람을 채용했습니다. 이번 7급 팀장 채용에는 4명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3명에 대한 인사위원들의 심층 면접을 한 결과 자원봉사시간, 다양한 경력, 센터에서 필요한 능력 등을 갖췄다고 판단하여 7급 팀장을 채용한 것입니다. 2015. 8. 4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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