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중인 광명5동 경로당과 너부대 경로당을 찾아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간대 외부활동 자제와 냉방기의 적절한 활용 등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에 관련된 다른 불편사항도 청취해 즉시 조치토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관련 공무원들에게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및 공공청사 등 145개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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