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 11명이 31일 수도권 유일의 테마동굴인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날 동굴을 찾은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들은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이뤄진 팸투어의 일환으로 동굴을 찾았다. 이들은 광명동굴을 1시간가량 둘러보며 황금길, 황금코스 등 동굴 내 다양한 콘텐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말레이시아 여행사의 관계자는 샤론팡 씨는 “시원한 동굴 속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즐거웠다”며 “동굴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까지 들으니 광명동굴의 변화가 더욱 놀랍고 앞으로 한국 수도권으로의 여행객들에게 광명동굴을 주요코스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22일에는 중화권 161개 여행사의 여행전문인력 175명이 광명동굴을 찾은데 이어 8월 1일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언론인 145명이 광명동굴을 찾을 예정이어서 광명동굴 국제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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