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신변종 ‘오피스텔 성매매’ 단속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7/20 [11:53]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7월14일 광명시 철산동소재 오피스텔 3개소를 임차하여 일명 ‘오피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최 00(25세,남)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하였다.
업주 최00(25세,남)은 지난 7월 초순경부터 오피스텔 3개 호실을 임차하여 여성 종업원을 고용, 그곳을 찾는 불특정 남자 손님들에게 현금 12만원을 받고 여성종업원과 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하였으며 하루 40~50만원의 불법 수익을 올렸다. 또한 성매매알선 사이트에 ‘철산역 광명’이라는 상호로 업소 홍보를 하여 이를 보고 사전 예약된 손님들만을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교묘히 피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이와 유사한 신·변종 퇴폐업소를 강력하게 단속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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