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5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기존 운영체계 중 하나인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시민 단원 50명을 위촉했다. 광명시는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봉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신고활동 요령을 교육했다. 봉사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 및 붕괴 등의 위해요소에 대한 신고 활동과 더불어 관련 사항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봉사단의 모니터 활동 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2월 11일에 발족한 시민안전기동반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안전성을 정확히 판단,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쟁에서 적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초병의 역할이 중요하듯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정예화 된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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