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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전국최초 광명시만의 맞춤형 위기가정돌봄서비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17:28]

광명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전국최초 광명시만의 맞춤형 위기가정돌봄서비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7/06 [17:28]


-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 ‘희망가게 2호점’ 오픈식
- 희망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 오픈식 열려...

희망가게 1호점에 이어 지난 6일 2호점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희망가게 2호점은 ‘광명 박가이버 퀵’으로 서류, 샘플, 다량의 소화물 등 긴급 배송물을 취급하는 퀵 서비스업으로 소하2동 자택에서 사업을 운영하다가 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지원받은 창업지원금으로 하안1동으로 사업장을 옮겨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다.
 

희망가게 2호점은 부부가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으로 창업지원가정에 선정된 후 밤낮으로 사업장 물색, 사업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실내 인테리어, 사업 홍보 등 창업을 준비하여 왔다.
 

특히 신청자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그 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는 법적,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 거주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자립·자활의 의지가 강한 가정을 선발하여 대상별 상황에 맞게 지원하여 가정의 해체를 막고 희망을 찾아 가정이 정상화 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금년 1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36가정을 접수 받아 서류 및 현장방문, 희망가정만들기 지원사업단회의, 전문경영인 창업컨설팅, 희망나기운동본부 배분심사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창업지원 대상으로 4가정을 선정하였다.
 

5월 26일 희망가정(창업지원) 증서전달식에 이어 창업준비 단계에 따라 1가정 당 최대 이천만원의 희망가정 만들기 지원금이 지원되었으며 희망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현판식을 가졌고 3호점 등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광명시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희망가게’의 성공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창업가정에 선정된 나머지 가정들도 함께 참석하여 먼저 창업을 시작한 가정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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