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官)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시민로스쿨 강연은 사전에 50명을 접수 받아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어려울 수 있는 법률 지식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나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날 시민로스쿨 첫회의 강사로 나선 오동현 변호사는 “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초기 대응법과 사고발생시 처벌, 자동차 보험 등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위주로 설명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민로스쿨’은 3일 강연을 시작으로 ▲10일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박희영 변호사), ▲17일 똑똑한 소비자 되는 법(한진철 변호사), ▲24일 보이스 피싱 대처법(정수경 변호사) 순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영숙 시민서비스국장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실생활에 유익한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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