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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따뜻한 온정의 실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07:50]

어려운 시기, 따뜻한 온정의 실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06 [07:50]


극심한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후원이 메말라가는 요즘, 작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있었다.
 

지난 3일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회장 이정국)산하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오선주)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복 위해 도움이 필요한 꿈세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현숙)에 2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기금 200만원은 행복나눔봉사단 31명의 회원들이 돈까스 130kg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노력봉사를 통해 후원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행복나눔봉사단은 6년째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호계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곳엔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오선주 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오랜 소원이었던 제주도 역사문화탐방에 작은 보탬이 되어 더 보람되고,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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