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 겪고 있는 상인들 의견 청취, 전통시장 살리기 총력 양기대 광명시장은 7월 1일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전통시장인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 새마을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양기대 시장은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중소 상인들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기로 하고 시청 구내식당을 월1회 휴무에서 주1회 휴무하기로 하였으며, 매주 1회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을 지정하여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점심식사, 부서회식 등을 권장하고 각종 시상금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를 돕고, 금년도 사업예산의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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