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 돌입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7/01 [11:29]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1일 올해 첫 정례회를 13일간 일정으로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오윤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24건의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광명시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위탁운영을 위한 광명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이다.
아울러, 시의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을 펼친 뒤 13일 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의안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지난 1년간의 시정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이다"며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란에 의회방송을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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