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9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협의체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부녀회, 적십자회, 시민방범순찰대 등 사회단체와 주민, 기업체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한다.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 반영을 위해 인터넷 카페도 개설했다. 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해 참여와 나눔을 통해 수요자를 발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65세 이상) 이불 세탁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등의 마을공동체 조성 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도농상생 협력을 위해 서신면 송교리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다시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관규 위원장은 “위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크린스피드, ㈜늘푸른 등 관내 기업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