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유통산업 메카로 육성해 노동시장 안정에 기여…양질의 일자리 창출헤야” 광명시는 25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가 지난 1월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노사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열리게 되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이철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장, 이민우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대외협력실장, 임경수 성결대 교수, 모성은 한국지역경제학회 원장 등의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지역노사민정 협력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등 노사협력사업을 연계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이익을 주는 노동시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임경수 성결대 교수는 광명시의 산업 구조에 대해 분석하며 “광명시에는 세계적인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는 만큼 광명시를 서울 남서부 유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것도 노동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모성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은 “도시의 복지 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구직자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역의 발전계획 수립, 인력양성, 취업알선 등은 변화될 노동정책을 미리 내다보고 준비할 수 있는 유비무환의 일자리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며 노동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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