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한원찬 도의원,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8일 열린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상방안'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해 시·군별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및 관련 제반사항 구축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기존의 상권 중심 지원방식에서 상인·점포 지원방식으로의 전환에 있으며, 현재 각 기관별로 다수의 지원채널로 운영되어 혼란이 가중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역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더 힘들어진 상황을 국가가 나서서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친화도시로 조성이 필요하고 현재의 행정 중심 상권 체계를 권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 육성 체계로의 변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현철 경기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생경제 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초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를 검토하여 정책 연계를 도모해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생경제친화도시'라는 용어가 조금 더 와닿을 수 있도록 시·군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화된 사업모델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은 “경기도 생활 밀접업종의 매출 증가와 온라인 유통의 성장을 반영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유통 대응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및 배송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한원찬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언, 각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및 패널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가 로컬브랜드에서 상인 브랜드로 전환하는 기점이 되어 상인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확충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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