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메르스사태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정예산보다 445억원 증액한 2조4천159억원으로 편성해 예산안을 6월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증액한 추경 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15억원, 보건분야 94억원, 문화·관광분야 8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6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4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21억원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수정구 보건소 신축공사비 93억원,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비 70억원, 하얀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신축공사비 15억4천만원, 서현 제2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공사비 15억원, 위례지구 주민센터 신축 10억5천만원, 복정동688공영주차장 건립공사비 9억4천만원, 백현유원지 개발계획수립 용역비 6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12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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