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회장 이순형)는 9월 26일 과천시청대강당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이순형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8.15 통일 독트린 해설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방향 ▲2024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보고 ▲2024년 3분기 주제설명 ▲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탈북동포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주고, 함께 사는 지혜를 발휘해 나가고 통일시대가 오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 민주주의’라는 인류 최고의 가치를 전파하고, 통일된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는데 힘을 합치자고 설득할 것이며 오늘 회의 주제도 자문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협의회는 이날 식전행사로 지난 6월15일 실시한 『제3회 평화통일 과천청소년 사생&글짓기 대회』시상식도 함께 하여,사생,글짓기 각 부문별 1명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과천시장상,과천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성균관장상,협의회장상을 수여하고 민주평통과천시협의회가 마련한 부상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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