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1천500여명과 함께 걷기대회 ‘모두를 위한 동행’을 9월 27일(금)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진행했다.

  ‘모두를 위한 동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장애 당사자에게는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성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 및 계층에 구분 없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금번 13회째를 맞이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2024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모두를 위한 동행’, 후원사로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본행사에 500만원의 기부금 전달과, 행복나눔봉사단봉사단원 30명이 참여하여 걷기 매칭 봉사 및 부스 진행 보조를 실시하였다.

 당일 행사는 광교 호수공원을 걸으며 힐링 공예 활동,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체험 부스 및 인식개선 O/X 퀴즈,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문장 만들기 등의 장애인식개선 부스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 포토존 기념 촬영,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다양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행사 종료후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수도권서부영업센터(센터장 천병태)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지역사회 및 사회적 약자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비장애인 간 사회 교류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2024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모두를 위한 동행’에 대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노년사회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