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생 위한 현장면접 실시로 뜨거운 호응 얻어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시장 양기대)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기업의 경우 회계 및 사무인력 채용 시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보다는 다(多)기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무인력을 선호한다는 분석에 따라, 광명테크노파크 입주업체를 비롯한 관내 소규모 기업체와의 맞춤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교육내용은 전산회계, 재무회계, 경리업무 등 중소기업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사무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취업 시 필요로 하는 전산회계 자격취득을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사무직을 희망하는 20대∼40대의 24명 미취업여성들이 참여, 총 18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하였다. 수료생 대표는 소감을 통해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40대에도 재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료 후 광명SK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체 4곳과 수료생들이 참여한 현장채용면접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수료생들은 참여준비를 위해 입사지원서 작성 및 클리닉을 받는 등 실전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멀티사무원 수료생을 채용하는 기업체에게는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멀티사무원 수료생의 취업연계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먼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작성법 및 구직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별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광명지식산업센터 1,008여개의 입주업체와 관내 20개소의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사무인력 수요처 발굴 및 취업지원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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