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2015 KOREA STAR AWARDS서 6개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등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패키징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패키징과 연관된 컨셉으로 상품성, 창의성, 표현성,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패키징제품 또는 패키징디자인을 대상으로 전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장상으로 이보람, 전수정 학생의 ‘Clean Lipgloss’ 외 3개 작품, 한국포장기술사 회장상으로는 박지혜 학생의 ‘찢어쓰는 에센스’ 외 7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한국포장기술사 회장상 특선으로 선정된 5개 작품 중 4개 작품이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의 작품이다. 앞서 이 학과에서는 베스트 페키지 어워드 코리아, SOKI국제일러스트&디자인공모전, 대한민국평화예술대전 등 여러 국제 공모전에서도 대거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총 6개 작품이 당선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양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개발전문가를 양성하는 세계 최초의 학과이며, 화장품 용기의 신기능 발명,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설계, 금형, 사출, 특허 등 화장품 개발 프로세스 전반 영역의 능력을 갖추게 되는 창의적인 융·복합 학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가 여러 대회에서의 수상으로 빛을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패키징기술 산업은 물론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창조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KOREA STAR AWARDS'는 국내 패키징(포장) 산업의 기술개발 및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작품은 오는 8월 중 더팔래스호텔 시상식장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2015 ASIA STAR AWARDS, 2016 WORLD STAR AWARDS 해외 패키징 포상제도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 이보람, 전수정(공동작품)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