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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유학기제 대비 직업체험인력 양성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10 [14:34]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유학기제 대비 직업체험인력 양성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10 [14:34]


- 광명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취업 제반 활동 공동지원 협약 체결

광명여성새일센터(양기대 시장)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직업체험활동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을 진행, 지난 3일 수료생 22명을 배출했다.
 

직업큐레이터는 진로직업탐색을 원하는 학생이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전문직으로 유망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 3월 17일부터 총 180시간의 전문 심화과정으로 진행되었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개발한 ‘새일센터’ 진로직업체험강사 직업훈련과정 표준안’을 적용하여 교과과정을 편성, 다양한 실무자 및 지역 청소년시설 기관장들이 강사진으로 대거 참여하였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수료생의 취업지원 및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일자리협력망 간담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광명여성새일센터-광명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양 기관은 진로직업체험활동 인적자원 양성·체험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육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광명교육지원청 송현옥 장학사는 “각 학교와 직업큐레이터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는 앞으로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방법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며 “올해 광명교육지원청 안에 교육자원봉사센터가 구축됐다.

이번에 수료하는 22명도 자원봉사자로 등록해서 우선 경험축적을 위해 활동 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직업큐레이터는 수료이후부터 광명시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진로직업체험 멘토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진로직업체험 강사단으로 양성되기 위한 전문성 신장 교육을 거쳐 학교·청소년 시설에서 실전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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