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산학부총장은 건국대 석좌교수, 제 15·16·17대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한국사이클연맹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안양대학교 산학부총장으로 학교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안양대 학생 400여 명을 비롯하여 안양 시민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임 산학부총장은 오늘 날의 시대정신과 미래 전망을 언급하고 성공인이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에 대해 설명했다. 임 산학부총장은 성공적인 리더의 덕목으로 카리스마와 도전정신을 꼽으며 자기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여유롭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리더십을 키워갈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운칠기삼(運七技三)을 언급한 뒤 운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지 바라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며 학생들에게 노력하는 자세와 겸손한 마음을 끝까지 견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양대학교는 지난 4개월 간 개교 67주년 기념하여 우리사회의 모범이 되는 명사를 초청하여 매주 특강을 개최해 왔으며 6월 9일 부로 ‘명사특강Ⅰ’이 막을 내리고 2학기에 또 다른 명사들을 초빙하여‘명사특강Ⅱ’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강좌는 학생들이 국내 명사들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인성과 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제안된 수업으로서 지난 3월 3일부터 시작하여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3~4교시에 진행 됐다. 초빙 강사로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안양대 석좌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장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상의 전 합참의장(안양대 석좌교수),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홍신 작가, 박찬숙 전 앵커, 길용우 배우, 개그맨 권영찬, 임인배 전 국회의원(안양대 산학부총장)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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