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고장의 역사를 찾아서 소하초등학교(교장 김형식) 3학년 학생은 지난 6월 4일과 5일 이틀로 나누어 광명시에 위치한 충현 박물관과 광명 동굴 등 유적을 답사하는 체험에 참여하였다. 광명 문화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사회, 창체 교과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탐구하고 애향심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충현 박물관을 관람하고 KTX역을 경유하여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한 후 광명 동굴로 이동하여 동굴 안 관람 및 영화 감상을 실시하였다. 모든 답사 과정에서 학급별로 지역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자세한 설명을 해 주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권미나(3학년)학생은 “충현 박물관과 광명 동굴을 보았는데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오리 이원익 대감의 업적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정다일(3학년)학생은 “오리 이원익 선생님에 대한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광명동굴에서 영화를 본 것이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체험과 탐구를 통해 지역민으로서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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