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양기대 시장)는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단기특강 ‘정리수납전문가’교육과정을 운영,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리수납전문가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관리하여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성을 위한 여성의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요즘 40~5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51.3%)과 고용률(49.5%)의 상승세와 더불어 가사 및 육아 등의 이유로 단시간근로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볼 때, 단순 취업이나 일자리를 찾는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은 중장년여성 일자리로 인기가 높은 직종이다.

본 과정은 주5일(15시간) 과정으로 3기에 걸쳐 운영 되었으며, 양기대 시장은 3차례 수료식에 참석해 “많은 분들이 취업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부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격려의 인사말과 함께 수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정리수납전문가 교육 수료생들은 1일간 일반가정 실습을 거친 후, 정리수납 및 가정관리사 에이전시와 관내 이삿짐 센터를 통하여 취업을 연계할 뿐만 아니라 무점포 여성 창업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