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에는 이현철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들과 광명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고완철(광명시민단체협의회 대표)․진명숙(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어 고완철 상임대표는 “과거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일제의 만행을 잊지 않도록 하는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피해자의 명예와 역사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광명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제막식을 갖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5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새마을운동중앙회광명시지회 등 56개 단체와 개인 등이 참여하여 40,914천원이 모금되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는 광명시민과 단체 누구나 후원회원이 되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