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브랜드와 공존의 가치”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2일(화) 오후 1시 아리홀에서  오세훈 前 서울시장을 초청하여 ‘국가브랜드와 공존의 가치’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오 前 시장은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살펴보고 더불어 공존하며 행복할 수 있는 방안과 2013년~2015년까지 페루와 르완다에 머물며 환경·도시행정·법률 분야 자문가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 한 사항 및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행복·감사·겸손의 참 의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오 前 시장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쓴‘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를 출간했다.
 

‘동북아 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다수의 기업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가고 있는 것에 이어 명사초청 특별 강연 등의 다각도의 변화를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석준 총장은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루신 훌륭한 명사들이 바로 학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리더의 대표적인 표상”이라며 “그분들의 많은 경험과 경륜이 학교가 목표로 삼는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