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년회의소(의왕JC)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과 전경숙 시의회의장, JC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산성JC의 뢰준홍 회장과 묘율시장 등 대표단 15명이 방문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으며, 아름채 노인복지관 앞 기념식수 제막식을 시작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JC영상물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시상, 우정패 전달 등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올해 1월 제31대 의왕JC회장으로 취임한 오동현 회장(37)은 기념사에서 “청년지도자 양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왕시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창립한 의왕JC는 불우청소년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의왕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골수 기증운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청소년음악회 개최 등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를 주관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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