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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병해충 방제작업 한 달 앞당겨 시행

4월부터 시작…기상이변으로 발생빈도 높아져 10월까지 탄력적 운영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29 [08:15]

광명시, 병해충 방제작업 한 달 앞당겨 시행

4월부터 시작…기상이변으로 발생빈도 높아져 10월까지 탄력적 운영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29 [08:15]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공원 · 녹지 · 가로수에 서식하고 있는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현장기동반을 편성하여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병해충 방제작업은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어 한 달 앞당겨 방제작업을 시작하였고 병해충 발생빈도에 따라 방제작업을 10월말까지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방제작업을 통해 흰불나방, 회양목명나방, 진딧물 등을 박멸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여가생활 향상과 가족단위 공원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방제구역 인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경우 방제 시 창문을 닫고 방제구역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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