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제9회 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겸 2015 FC 안양컵 초․중․고 축구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석수체육공원 축구장,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2015 제9회 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겸 2015 FC 안양컵 초․중․고 축구대회 초등부 부문에서 안양동초등학교 축구부가 준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초등부에 출전한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초등학교 축구부는 5,6학년 학생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내에 상설 축구부가 개설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짧은 기간 동안의 집중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의와 협동심으로 기대이상의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양동초등학교 팀이 상설축구부가 결성되어 있지 않고 4월15일 구성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여자 축구선수 출신의 김효은 축구코치님의 세심한 축구기술전수와 전략, 이주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아침시간에 한 명도 빠짐없이 시간을 엄수하여 지키며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 등 3박자가 적절히 어우러진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결승에서 준우승에 머무르긴 하였지만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모님을 비롯한 교육가족들은 “안양동초등학교 축구부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장선생님 이하 학교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과 더불어 "학생수도 적은 작은 학교지만 학교 뒤 비봉산의 정기를 이어받고 매일 등하교길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는 등 평소에 자연과 함께 하는 체력단련이 되어서인지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 함께 협력을 해나가자는 희망찬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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