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는 안양대 학생 400여 명을 비롯하여 안양 시민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대 과학문명이 환경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라는 화두 아래 생태계의 개념에서부터 기상 이변과 온실가스 문제를 거쳐 국제환경협약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다루어졌다. 곽 전(前) 장관은 “어떤 자세로 대학 4년을 보내는 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며, “여러분은 인생에서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가지고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북아 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MOU 체결로 파격적인 행보를 거듭하는 데 이어 국내 명사들을 대거 초청, 한 학기 동안 매주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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