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7일‘2015년 학교 성 인권 교육 운영 설명회’를 중심학교 및 지원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안산)에서 실시한다. 학교 성 인권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교육청이 5:5 대응예산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2015 학교 성 인권 교육 중심학교는 50교, 지원학교는 14교가 지정되었다. 성 인권 교육은 학교 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성교육 및 성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합적 관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학교 성 인권 교육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학교 성 인권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중심학교 50교 중 40교가 신규 신청교로 지정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성 인권 교육 중심학교는 보건교사 배치교로 총 10차시의 성 인권 교육이 실시된다. 이 중 8차시는 보건교사 중심의 교육으로, 2차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 성교육(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이 실시된다. 학교 성 인권 교육 지원학교는 보건교사 미배치교로 총 6차시의 성 인권 교육이 실시된다. 이 중 4차시는 성 인권 교육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실시하며 2차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 성교육(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이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지정된 2015 학교 성 인권 교육 중심학교 및 지원학교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 학교 성 인권 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우수 사례를 소개하여 내실 있는 성 인권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장소인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안산)의 ‘탁틴체험관’ 및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와~소행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성 인권 교육을 미리 점검하는 시간도 가진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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