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 해결하고자 세교 및 칠괴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첨단메탈코팅(주) 전상범 이사는 “물류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회사 앞 중앙선 절단과 인근 도로의 유턴구간을 확장해 주시기 바란다”, 대동산업 이현수 대표이사는 “하절기 집중 폭우시 기업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관로의 사전 정비를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추진하겠으며, 기업에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관내 산업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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