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우리 마을은 집중호우에 끄떡없어요! 광명시 광명1동(동장 홍종돈) 자율방재단원은 지난 19 재해대책기간 사전대비 차원에서 목감천 주변지역의 각종 오물과 하천 내의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광명 제3펌프장을 시작으로 철산리버빌아파트까지 약 1.5km 구간에서 곧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하천흐름에 방해가 되는 물질들을 일일이 수거하고, 자전거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제거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하천정화활동에는 광명1동 자율방재단원,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예비군 동대본부요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공용트럭으로 총 1대 분량의 자동차 폐타이어, 폐비닐, 빈병, 캔, 철근, 폐스티로폼, 사기그릇 등을 수거하였다. 홍종돈 광명1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이 안전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4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과 화재감지기 설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곧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목감천에서 하천 이물질을 깨끗하게 수거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명1동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1동 자율방재단 김일권 대표는 “활동을 통해 올 여름에 내릴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집 주변에 재해 ․ 재난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여 큰 피해가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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