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위해 지난 4월부터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20명의 교육생들에게 총 70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2015년 가장 유망한 IT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3D프린터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에 의해 2015년 IT트렌드를 주도할 제품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금형이나 생산설비 없이 간단하게 제품을 디자인하여 이를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생산 공정 간소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명시는 3D프린터 양성과정을 통하여 기업의 요구에 맞는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6명을 취업시켜 70%의 취업률을 보이는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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