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초등학교(교장 김은희)에서는 지난 4월 1일(수)부터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교내 스포츠클럽 운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광명서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년별로 총 5개 종목의 스포츠클럽이 조직되어 운영 중이다. 학년별 특성을 감안하여 1학년은 공놀이와 줄넘기, 2, 3학년은 파워 워킹과 줄넘기, 4학년은 이어달리기와 긴 줄넘기, 5학년은 멀티스포츠와 8자줄넘기, 6학년은 멀티스포츠와 긴 줄넘기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특별히 5월 8일부터 운동장에 풋살 골대를 설치하여 전교생에게 보다 많은 스포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으로 풋살을 한 광명서초의 스포츠클럽 소속 6학년 김현민 학생은 “아침부터 공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아침 운동 후 수업 집중이 더 잘 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침운동이 체력, 자아탄력성, 수업집중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기존 연구에 근거에 비추어 볼 때 광명 서초 학생들의 뇌 운동 활성화 또한 기대 된다. 광명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뇌 운동 활성화를 위해 학년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실제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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