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동물과는 달리 인류는 병들고 고난 받는 사람들을 끌어안고 사랑으로써 돌보았기 때문에 위대해 진 것”이라며, “미친 듯이 영혼이 불타고 육신이 말라 비틀어져서 거의 죽음에 이를 때까지 사랑을 하라”고 전했다. 또한 열등감이 인생에 끼치는 부정적 요소를 지적하고, “온 우주 역사상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포기 없이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해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강인한 자신감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안양대 학생 400여 명과 안양 시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들과 함께, 수강생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동북아 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다수의 기업들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가고 있는 것에 이어 명사초청 특별 강연 등의 다각도의 변화를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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