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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농산물 수확체험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14:22]

평택시, 오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농산물 수확체험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18 [14:22]


  평택시 농업정책과는 오성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재숙)와 1부서 1시설 나눔・봉사 활동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29일 협약식 체결후 실시하는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16일(토) 평택시 농업정책과 7명이 준비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보육교사 등 17명과 함께 평택시 오성면에 소재한 농촌 체험마을인 로컬푸드 길음마을에서 딸기 및 토마토 수확체험과 인근에 소재한 평택호 제방 함께 걷기 등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길음마을은 딸기, 토마토, 감자, 수박, 한라봉과 패션후루츠 등을 재배한다. 이 마을의 대표인 유광호씨는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농산물 수확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간식으로 토마토를 기증했다.

  또한, 평택호 제방 함께 걷기 행사는 평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역사, 평택호가 만들어지게 된 사유, 평택호로 흘러오는 하천 등에 대한 설명과  1984년 MBC 창작동요제 대상곡인 ‘노을’의 가사 배경이 평택이었다는 사실 등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설명해 평택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눔・봉사활동을 마친 후 농업정책과 오근식 주무관은 “오성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덕분에 농산물 수확체험 등 어린친구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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